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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국적으로 씽크홀이나 지반 침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포항의 마을 한쪽에서 대규모 골재 채취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지반 침하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발이 극심합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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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윤리) 지켜라! 지켜라! 지켜라!
포항시 청림동의 마을 주민 수십여명이
벌써 3번째 집회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초 한 골재 채취 회사가
마을 한가운데 2만 7천 제곱미터 규모의 땅에서
10만톤이 넘는 모래를 캐내겠다며
5번째 허가 신청을 냈기 때문입니다.
주거지에서 불과 120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서 땅을 6미터까지 파내면
지하수가 빠져 나가 마을 땅 곳곳이
침하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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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찬/골재채취허가 반대대책위원회
"지반이 약해서 무너진다"
지반 침하와 건물 붕괴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워낙 크다 보니
5차례에 걸친 설명회에도 주민들은
줄곧 골재 채취를 반대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골재업체는 안전성 위험이
과장됐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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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록/골재업체 대표
"2차례 걸쳐서 안전성 검사 했는데 문제 없다고 나왔음"
포항시는 주민들의 안전성 우려를 반영해
사업 허가 조건에 더 엄격한 안전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권헌국/포항시 남구청 건설교통과
하지만 주민들은 골재 채취 자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갈등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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