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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도 공무원 무더기 금품 수수

김형일 기자 입력 2014-09-01 17:37:51 조회수 1

◀ANC▶
경상북도 공무원 수십명이 추석을 앞두고,
경주지역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4-5년 동안 명절때마다
떡값을 챙겨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이 필요합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추석을 불과 한 주 앞두고 경북도 공무원들의
떡값 수수 관행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경북도 공무원 수는 무려 20여명.

CG)이들은 모두 경주지역 건설업체로부터
30-50만원 상당의 무기명 선불카드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보여지듯
명절때마다 공공연히 떡값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 온 공직 사회의 잘못된 관행이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CG)청렴한 공직 풍토 만들기를 위해
암행 감찰단을 상시 운영하겠다던
김관용 도지사의 부패 척결 대책도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INT▶오중기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 위원장

CG)특히 지난 5년간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은
경북도 공무원 수는 천 2백 58명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식구 봐주기식 감찰과 비위 사실이 드러나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다 보니 고질적인
공무원 비리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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