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대 대구 수성구의회가 오늘
'범안로 무료화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는데요
4년마다 의원들이 바뀌다보니 이번이 벌써
세번째 같은 이름으로 만든 특위라지 뭡니까.
석철 범안로 무료화 특위 위원장
"지산동, 범물동 주민들이 택지개발 당시
도로 건설을 위해 234억원을 부담했는데
그 돈은 돈대로 내고 통행료는 또 통행료대로
내야 하니 억울하지 않겠습니까?"라며
무료화를 촉구했어요.
네,세번째나 같은 이름으로 출범하는 특위가
이번에는 제대로 역할을 할 지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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