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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긴 추석연휴...제2의 여행성수기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9-01 16:00:48 조회수 0

◀ANC▶
추석이나 설 명절기간에 국내외로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올해 추석은 대체휴무일까지 처음 적용되면서
휴일이 더 길어져 여행 관련 상품이
동이 날 정도라고 합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중구의 한 여행사를 찾은
직장인 백영희씨.

이번 추석 연휴때 가족들과 함께
해외 여행을 가기 위해서
이것 저것 꼼꼼히 알아봅니다.

이번 여행을 위해 여름 휴가도 미뤘습니다.

◀INT▶백영희/직장인
"일단은 휴가를 나눠 ?㎢쨉?10, 11일 연달아서
이번에 대체휴일까지 추석연휴가 길어서
가족들이랑 중국쪽 여행계획하고..."

이처럼 추석때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빗발치자
여행업계가는 모처럼 활기를 띠면서
예약실적도 90%를 넘었습니다.

◀INT▶권혁균/여행사 대표이사
"유럽여행이라든지 호주 뉴질랜드, 미국
그 다음에 그리스, 터키까지 장거리 노선은
예약이 다 된 상태고 전화문의가 와도
우리가 더 받을 수 없을정도로"

일부 유럽행 항공은 예약률이 99%에 달하고,
제주행 항공권은 이미 동났습니다.

◀INT▶박성준/저비용항공사 대구지점장
"일부좌석을 제외하고는 예약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반대로 제주에서 대구로 돌아오는
9월9일, 10일 예약률은 거의 100프로인 상황.."

s/u]"대체공휴일이 적용되면 5일 게다가 휴가를
이틀쓰면 최대 9일까지 쉴수 있어 국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는 겁니다."

7, 8월 성수기보다 여행비용이 저렴한 것도
추석 연휴 여행객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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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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