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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연기됐던 경북도민체전이
오늘, 문경에서 개막됩니다.
이번 대회는
1년 앞으로 다가온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전초대회로,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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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진산인 주흘산 산신각에서
성화가 채화됩니다.
주 선녀에게 건네받은 성화를
문경시장이 첫 봉송 주자에게 인계합니다.
◀INT▶김성열/성화 봉송 주자
"도민체전 성공적으로 열리길 기원하면서
달렸습니다"
주 경기장인 문경시민운동장도
개막 준비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제52회 경북도민체전이
내일(오늘) 저녁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일까지 나흘동안
23개 시군 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립니다.
시부는 25개 종목, 군부는 15개 종목의 경기를
문경시민운동장과 국군체육부대 등
33개 경기장에서 치릅니다.
◀INT▶김국현 사무국장/문경시체육회
"그동안 선수부정 등의 문제가 많았는데
올해는 화합체전, 공정한 경기를 치르도록
할 계획입니다."
(S/U) "제52회 경북도민체전은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1년 앞두고 있어
문경으로서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개최가 석달이나 연기돼
애를 먹었지만,
지난 83년 이후 21년만에 열리는데다
세계군인체육대회 사전 점검의 성격도 큽니다.
◀INT▶고윤환 문경시장/
"스포츠 관광도시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
문경 군인체육대회를 좀 더 알차게 준비하는
성격을 함께 갖습니다."
도민체전 기간에는 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안내와 응원을 맡고
주 경기장 주변에는 상설공연과 먹을거리장터,
농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됩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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