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모든 사업장에
퇴직연금을 의무화하도록 한
'사적연금 활성화'정책에 지역 영세 중소기업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대구 지역 전체 사업장
16만 3천여개 가운데
퇴직연금을 이용하는 사업장은 만 3천여개,
가입률은 8% 정도로 전국 평균 퇴직연금 가입률 16%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영세 중소기업이 자금 부족을
이유로 가입을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경영자총협회는 많은 중소 영세기업이
퇴직 충당금을 제대로 적립하지 못하거나
일부 적립된 충당금마저도 전용하고 있는
상황인데다 정부가 1년차 미만 근로자의
퇴직금도 지급하라고 발표하면서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