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넉 달 전 세월호 참사처럼
수백명이 타고 있는 배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해경이 대규모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한
가상 훈련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장미쁨 기잡니다.
◀END▶
◀VCR▶
학생 60여명, 승무원 10여명을 태운 여객선에
갑자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SYN▶
"해맞이호 선수 침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빨리 좀 와주십시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헬기와 방제정을 사고 해역에 급파해
화재 진화와 구조에 나섭니다.
안내방송에 따라 구명조끼를 착용한
학생들은 갑판으로 탈출하고.
선내에 진입한 구조대는
학생들을 경비정으로 옮겨태우는 한편,
나머지 승객을 찾기 위해 선실 수색에
나섭니다.
◀INT▶
박천도/포항해경 방제구호정 정장
같은 시각, 고속보트 4대는
여객선 주위를 돌며 바다에 빠진 승객들을
무사히 건저냅니다.
(S/U)해경과 해양과학고등학교 등 5개 기관이
함정과 헬기 16대, 총 200여명을 투입해
실제 사고 현장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펼쳤습니다.
◀INT▶
김진규/포항해경 1003함 함장
30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세월호 참사 이후,
해경의 해양사고 인명구조훈련이
불충분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실전에 입각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해상 인명구조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