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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대회 소식을
전한 한태연 기자 리포트 보셨는데요.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구미를 방문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을
'뉴스 속의 사람'이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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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안녕하십니까?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내놓은 정책 설명 부탁드립니다.
◀INT▶김희정 장관/여성가족부
"먼저 이번 10월부터 아빠의 달이라는
제도가 시행될 겁니다.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분들도 마음놓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국가가 남자들이 쓸 수 있도록
아빠의 달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독려를
하는 것도 있고, 또 하나는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이 휴가를 다 쓰면 두번째 육아휴직을 쓰는
사람에게는 월급의 100%까지 첫달에 보전해주는
제도입니다. 많이 활용해주시길 바랍니다."
◀INT▶김희정 장관/여성가족부
"가족친화 기업인증제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육아휴직이라던지 직장보육시설 같은 것을 잘 하는 기업에게 가족친화인증기업이라는
국가에서 마크를 줍니다.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지방세 세무조사 유례라던지 국가 조달청 들어올때 가점을 준다라던지 또는 국가 공인사업을 할 때 가점을 준다라던지 이런 여러가지 혜택을 줘서 동참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NT▶김희정 장관/여성가족부
아무래도 여성들이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해야되기 때문에 일하고 싶은 여성에게
올바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라는
가까운 곳에 계신곳을 찾아가보셔서
새로 기술도 배우시고 또, 일자리 관련된
정보도 얻으시길 바랍니다.
◀INT▶김희정 장관/여성가족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과 관련해서
일본이 자꾸 부정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세계 사람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기록 유산에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된
기록을 등재하는 목표로 정부가 준비중에
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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