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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출하가 급증하면서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이 경매시간을
30분 앞당겨 조기경매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는 과실 가격이 낮게 형성돼
농민들은 출하의 기쁨보다는 실망이 더 큽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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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불과 2주 앞둔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
선별작업을 마친 사과와 복숭아 등
과실별로 경매가 한창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경매된 사과가격은
최상품은 15만원까지 나왔지만
전체 평균은 20kg 한 상자에 6만 원선으로
지난 해보다 낮게 형성됐습니다.
◀INT▶김명철/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 경매사
--15만원,10만 원선으로 낮게 형성됐다.
이처럼 가격이 떨어지면서
추석 대목을 기대했던 농업인들은 실망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INT▶유덕원/안동시 임동면 사과재배농민
"(추석)대목이라지만 시세가 너무 억울합니다.
농사 이래서 농민들 살겠어요."
추석까지 상품이상의 차례용 과실값은
다소 오르겠지만 일반 품질은 보합세가
예측되고 있습니다.
출하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제때 이를
소화하기 위해 농산물도매시장의 경매시간도
당초 9시에서 8시 반으로 30분 정도 앞당겨졌습니다.
◀INT▶박승원/안동시 종합물류단지관리사무소 담당
--2만 5천상자에서 3만 상자로 늘어난다.
(s/s)비가 오는 가운데도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 주변에는 농업인과
상인들이 갖고 온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도매시장은 추석물량을 처리한 뒤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동안 정기휴장에
들어갑니다.
재개장은 13일부터이나 전날인 12일 오후 1시부터 농산물 반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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