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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까지만해도 가뭄이 극성이더니,
이제는 계속되는 비가 걱정입니다.
때아닌 늦장마로 추석을 맞아
수확을 앞둔 과수와 채소 농가가
큰 걱정입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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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싹 마른 벼논을
쉽사리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가뭄이 농심을 애태우더니,
한달이 채 가기 전에 이젠 늦장마를
걱정해야 할 판입니다.
이틀만 해가 나도 착색과 당도 향상에
도움이 될 텐데, 계속되는 비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INT▶백영남 /사과 재배 농민
특히 이른 추석을 2주일여 앞두고
과일은 일주일 정도 유통기간을 감안하면
이번주까지는 수확해야 대목장에
팔릴 수 있습니다.
짧은 기간에 물량을 맞추느라
유통업계는 초비상입니다.
예년 같으면 사과 선별로 정신 없을 때인데,
농가에서 사과를 따지 못해
토마토 선별을 하고 있습니다.
◀INT▶이두영 /서포항농협 유통사업단장
채소류는 더 걱정입니다.
7월까지는 소비 부진으로,
8월 들어서는 생산 차질로 반입량이 줄어
가격이 20-30% 올랐습니다.
◀INT▶손진식 /포항농협 판매과장
들쭉날쭉한 날씨로 농작물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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