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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승마장 무산 이후 1년째 방치

김형일 기자 입력 2014-08-25 13:29:58 조회수 1

◀ANC▶
포항시의 양덕동 승마장 사업이 지난해
주민 반발로 무산된 이후, 수십억이 들어간
건물이 1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체육시설과 문화센터로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고 있는데, 5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또 다시 필요해 후유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9월 포항시가
55억원을 들여 지은 포항시 승마장입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과 사전 협의가 부족해
큰 반발을 불러 일으켰고, 결국 사업이 무산돼,
두동의 건물은 1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S/U)포항시는 이 승마장 건물에 대해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고 있는데,
엄청난 혈세가 또 다시 필요한 상탭니다.

CG)실내 승마장은 생활 체육 시설로 변경하고,
마사는 생활 문화 센터로 만들 계획인데,
추가로 54억원의 예산이 더 투입돼야 합니다.

◀INT▶박경열 의원/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추가로 소요될 예산 문제에 대해 포항시는
11억원의 국비를 현재 확보했고, 앞으로 예산을 절감해 사업을 신중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서진국 포항시 안전행정국장


이렇게 후유증이 커지면서,실패한 승마장
사업에 대한 철저한 책임 규명과 반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포항시의회도 특별 조사 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행정 기관이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여론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경우
그 대가는 혹독할 수 밖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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