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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월대구삼원]기획-기준금리 인하 금융권 동향은?

금교신 기자 입력 2014-08-25 09:03:00 조회수 1

◀ANC▶
남]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15개월만에
사상 최저 수준으로 인하하면서
지역 금융권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사실상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의 대규모 이동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내 한 증권사 객장..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15개월 만에 2.5%에서
2.25%로 인하하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INT▶개인 주식 투자자
사실 정기예금은 이자가 거의 안나오고 주식은
손해를 볼때도 많겠지만 그 이면에 (수익에서)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

각 은행 지점에는 연 5%대의 고정 금리로
대출을 받은 고객들이 변동 금리 대출로
바꿀 수 있는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은행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저축은행이나 신협에는
고금리 예금상품에 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증권사 등 투자 회사들은 초저금리 시대에 맞춰 과거에는 쳐다보지도 않던 수익률 3~5%의
원금 보장형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위험도에 따라 수익 창출이 달라지는
상품들을 어떻게 선택할지가 중요해졌습니다.

◀INT▶김현기 센터장(신한 개인자산관리)
일반 투자자들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투자 패턴에 맞춰 일시적으
로 자금이 한군데로 몰릴 가능성이 있어 상당한
부작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S/U]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상당수 자금은
아파트 분양이나 상가등 부동산 투자에 몰릴
가능성도 높아 졌습니다.

상가나 오피스텔, 아파트 월세 수익률이 은행 이자 수익보다 높고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구의 경우 LTV등 각종 대출규제가
완화된 상태에서 지난 4년간 아파트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데다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도 과잉돼 투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INT▶이진우 지사장(부동산 114)
지역의 경우 단기상승률이 높았기 때문에 조정
국면에 들어갔을때 저금리로 보는 이익보다는
조정에서 보는 불이익이 더 높아질수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가 내리면서 물가 상승에 대한
압박이 높아진데다 미국 금리가 인상되면
국내 증시가 출렁일 가능성도 있다면서
직접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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