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공원식 전 포항시장 경선후보 검찰 조사

장미쁨 기자 입력 2014-08-24 16:19:57 조회수 1

◀ANC▶
포항시장 경선을 앞두고 금품 살포 의혹으로
사퇴한 공원식 전 후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르면 며칠 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4월 포항시장 새누리당 경선을 앞두고
돈봉투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공원식 전 예비후보.

어제 12시간에 달하는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혐의를 인정하셨나요?
성실히 조사받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말 캠프운동원 52살 박 모씨가
공 전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당원과 대의원 20여명을 상대로
모두 천오백여만원을 돌린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박씨는 체포 직후 공 전 후보의 지시로
돈을 건넸다고 했지만, 며칠 후 진술을
번복하면서 수사는 난항에 빠졌습니다.

이후 경찰이 공 전 후보를 2차례에 걸쳐
소환조사했지만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공 후보를 협박한 혐의로
박씨의 아내가 구속되면서 4개월간
지지부진했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나란히 구속된 박 모씨 부부 진술을
토대로 공 전 후보의 청탁 지시 여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공 전 후보는 박씨에게 돈을 준 것은 맞지만
지지 청탁이 아니라 선거운동 수고비
명목이었다며 전달 지시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검찰은 보강조사를 마치고 결과가
정리되는 대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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