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대구지하철에서 발생한 범죄
가운데 성폭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대구 지하철에서 발생한 범죄는 모두 211건인데
이 중 성폭력이 81건으로 38.4%를 차지했고,
강·절도가 28.4%로 뒤를 이었습니다.
1호선보다는 2호선이 많았고,
피해자의 신고율이 낮은 성폭력의 특성을
감안하면 실제로 발생한 범죄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지하철 1호선과 2호선에는
각각 3명과 4명의 경찰이 배치돼
순찰을 하고 있는데,
빈번하게 발생하는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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