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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월성원전 수명연장,손해보는 사업

장미쁨 기자 입력 2014-08-20 16:47:05 조회수 1

◀ANC▶
경주의 월성원전 1호기는
경제성이 크다는 이유로
수명연장 절차를 밟고 있는데요.

수명연장이 흑자는커녕 적자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장미쁨 기잡니다.

◀END▶
◀VCR▶

사용기한 30년이 다돼 가동이 중단돼 있는
월성 1호기입니다.

5년 전부터 수명연장 심사를 받으며
재가동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폐쇄하는 것보다 10년 연장운영할 경우
600억원 넘는 흑자가 나 경제성이 높다는
겁니다.

하지만 국회 심상정 의원실과 환경운동연합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반대로 2천억원 넘게 적자가 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cg1)원전해체비용이 3.2배,
중저준위 방사선폐기물 처분비용이 1.6배 늘고
사용후핵연료 처리비용도 2800억 증가하면서
나온 결과입니다.(out)

재가동 승인이 5년째 지연되면서
전력판매기간이 8년으로 줄어든 것도
경제성이 떨어진 요인입니다.

cg2)앞으로 월성 1호기 이용률에 따라
최소 4천여억원의 적자가 발생하는데,
설비투자비까지 합치면 원전 폐쇄비용보다
더 큰 손해가 발생한다는 겁니다.

◀INT▶심상정/정의당 국회의원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은 안전 측면에서도
매우 위험하고 경제성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났
습니다. 따라서 월성1호 원전은 즉각 폐쇄하고"


반면 한수원은 연장운영시 최소
천억원이 넘는 경제적 이득이 생긴다며
조사 결과를 부정했습니다.

◀INT▶최은정/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월성원전은 계속운전을 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 최소 1,400억원의 이득이 발생합니다.
또한 전기는 공공재이기 때문에 국가 전체의
전력 생산비용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그동안 원전의 위험성을 인정하면서도
경제성을 내세워 재가동을 추진해온 만큼
원전 폐쇄 여론은 더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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