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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교피아 논란으로 위덕대 김정기
전 교육부 차관보가 7개월여만에 총장직을
그만둔 이후 신임 총장 선임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노조는 이사회가 규정까지 어겨가며
자기 사람을 학교 지도부에 앉히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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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이달 초 김정기 전 총장 사퇴 이후,
신임총장 선임을 둘러싼 위덕대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SYN▶
"정관 규정을 위반하며 임용한 대학원장
및 총장직무대행 임명을 즉각 취소하라"
"취소하라! 취소하라!"
노조는 이사회가 특정 인사를 지도부에
임명하기 위해 행정공백에도 불구하고
10여명의 보직교수들을 전원 해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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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진/전국대학노동조합 위덕대 지부장
"10여명의 보직교수들을 모두 해임한 건
1996년 개교 이래 처음 있는 일.."
이를 통해 일주일만에 학교 지도부를
이사회 입맛에 맞도록 재구성했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제대로 된 총장 선출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반면 학교는 규정상 권한을 행사한
것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이창기/위덕대학교 교무처장
"보직교수 총사퇴는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일어난 일.. "
지난 3월 노조가 제기해온 부자격 교수 채용
의혹에 대해서도 해당 교수가 다른 학교에
임용됐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INT▶
이창기/위덕대학교 교무처장
"이사장 포함 모든 이사들이 참석한 이사회에서 의결한 사항으로 절차상 법적 효력에 문제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유력한 총장 후보로 꼽히는
현 대학원장이 10년 전에 없어진 학과 교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총장 인선을 둘러싼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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