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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내린 많은 비로 인해
경주 지역에는 산사태와 교통 통제 등
폭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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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더미가 빗물에 무너져 내리면서
벽을 뚫고 집 안까지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넘치는 물은 아무리 퍼내도
계속 흘러 내려옵니다.
◀INT▶주재옥/경주시 건천읍
"소리가 쾅하고 나길래 나와서 올라가 보니
무너져 있어요"
또 다른 한 주택가 인근 야산 절개지가
빗물에 힘 없이 무너졌습니다.
다행히 지나가던 사람이나 차량이 없어
피해는 없었지만, 굵직한 여러 그루의 나무가
위태롭게 서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INT▶인근 마을 주민
"여긴 상습적으로 매번 무너져요. 지난번에는
저 밑에가 그랬고..."
이밖에 현곡면 금장리 인근에서는
뚝이 터져 농경지가 침수됐고,
근처 상구리에서는 농로가 일부 유실됐습니다.
(S/U)서천 둔치주차장에는 강 범람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지금까지 경주에는 최고 163 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주시는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SYN▶재난 예방 안내방송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니..."
기상청은 최고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산사태나 침수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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