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봉사 실적이 50시간 이상인 시민들에게
다음 달부터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합니다.
대구시는
지역에서 50시간 이상의 봉사 실적이 있는
시민은 8만 3천여 명으로,
다음 달부터 신분증과 증명사진을 갖고
구·군 자원봉사센터를 찾으면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발급받은 자원봉사자증으로
대구시내 천여 곳의 할인 가맹점을 찾았을 때 제시하면 5에서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선호하는 업종으로
할인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고
공영주차장이나 체육·문화 공공시설에서도
이용료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손질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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