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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해
직격탄을 맞은 울릉도 지역 경제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리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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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관광의 출발점인
여객선 터미널입니다.
육지와 울릉도를 연결하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이 터미널에 도착하자
주변 상가가 활기를 띄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이후 관광객이
절반 이상 줄면서 여전히 지역 경제가
힘든 실정입니다.
◀INT▶정영희/울릉도 상인
"저희 상인들 뿐만 아니라 생산하는 모든 분들,
나물 농사나 오징어, 미역 등 판로가 있어야
팔리는데 손님이 없다보니까 매출도 전부
감소하고..."
울릉도를 오가는 포항과 강릉 등의 뱃편들은
운항 이후 수십여년 동안 단 한 명의
인명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S/U)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쾌속 쌍동선으로 국제적으로도
안전성이 입증됐습니다.
울릉군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관광산업과
특산품인 오징어와 산나물 구매를
도와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INT▶최수일 울릉군수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사고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안심하고 울릉도를 방문하셔서
천혜의 자연, 신비로움을 간직한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울릉군은 또 공무원 대상 독도 아카데미와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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