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빗길을 달리던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굽은 내리막길이었는데,
탑승자들은 안전띠도 매지 않았습니다.
한기민 기잡니다.
◀END▶
◀VCR▶
도로 아래 숲으로 추락한 12인승 승합차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들을 들것에 옮겨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SYN▶ "손 조심하고.. 하나 둘!"
차량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고 가로등은 뿌리째 뽑혔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오늘 오전 7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7번 국도 입체교차로
굽은 내리막길이었습니다.
S/U] 사고 차량은 가드레일에 부딪친 뒤 타고
올라가 도로 옆 5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INT▶ 이석관/ 포항 국토관리사무소
"아마 지금 빗속이라서 차가 과속을 해 빗길에
미끄러진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KTX 철도 공사장으로 일하러
가던 운전자 25살 김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태국인 근로자 등 7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INT▶ 위란/ 태국인 근로자
"가드레일을 부딪친 거예요? 네."
"차가 많이 돌았나요? 네."
경찰은 탑승자 대부분이 안전띠를 매지 않아
피해가 더 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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