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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고기 죽음 원인 조사 필요"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8-14 08:42:21 조회수 0

대구환경운동연합이
낙동강 재 자연화를 촉구했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어제 실시한 낙동강 정기 모니터링에서
화원유원지 사문진교 인근에서
4, 5급수 이하의 강물에서도 살아가는
붕어와 잉어 등이 죽어 떠있는 것을 목격했다며
낙동강 수질 상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에는 독성 남조류가 번성하고
바위틈이나 수초, 고사목 주변을
큰빗이끼벌레라는 외래종 태형 동물이 차지해
물고기 서식처를 잠식하고 있다며
변화된 낙동강에 대한 원인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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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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