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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은 38년만에 가장 이르다고 합니다.
추석이 이렇게 앞당겨지면서
과수농가들이 추석 대목을 겨냥한
조기 수확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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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길안면의 한 사과밭.
붉은 색을 띤 여름사과 홍로가 출하를
앞두고 있습니다.
좋은 색을 내기 위해 벌써 반사필름을 깔았고
비가 그치면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잎을 따주는 작업도 이어집니다.
◀INT▶김점진/사과재배농민
반사필름깔고 해서 좋은 상품을 만든다.
(S/S)여름사과인 홍로는 저장성이 약한게
흠입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빨리 출하하는게
중요합니다.
홍로는 빠르면 다음 주부터 수확에 들어가
추석차례용으로 판매됩니다.
3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을 앞두고
과수농가마다 출하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INT▶임낙현/동안동농협조합장
--집하장을 통해 선별작업을 늘리는 등 준비..
조생종 배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올해는 큰 태풍이 없었고 기상여건도 좋아
추석용 출하는 걱정이 없지만 대목밑에
한꺼번에 나오는 홍수출하가 문젭니다.
특히 추석대목에 제때 출하하지 않으면
추석후에는 가격이 반토막나기 때문에
출하시기 조절이 관건입니다.
◀INT▶안창현/상주사벌농협 전무
"추석이 올해 이르고 해서 농산물 가격제고를
위해서 생산농가에 잘 익은 배를 출하해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사과는 올해 예상생산량의 30%인 13만톤이,
배는 8만톤이 이 달 25일을 전후로 출하되면서
추석 수요량을 맞추고도 남을 것으로 농협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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