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국내에서 마지막 남은 성냥공장인
의성 성광성냥을 관광상품화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성냥을 만드는
공정을 보여주고 '불' 문화를 체험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60년 역사를 간직한 성광 성냥공장입니다.
과거 최고의 집들이 선물이자 생필품이던
성냥을 전국에 공급하며 종업원만 400명이
넘던 곳이지만 현재는 조업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멈춰버린 기계는 성냥공장의 '영화와 쇠퇴'
그 질곡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이곳을 매입해
관광상품화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인근에 있는 한반도 최초의 화산인
금성산과 연계해 '불'을 콘텐츠로 하는
체험학습장과 박물관이 조성됩니다.
◀INT▶ 이훈영 관광개발담당/의성군
"화산과 불을 테마로 엮어서 옛날 호롱불
켜기,남폿불 켜기 이런 것을 체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마지막 성냥공장을 지켜온 자부심을
이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공장측도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INT▶ 손진국 대표/의성 성광성냥
"이 성냥 아니면 안되었구나 하는 것을
보여주고,알려주고 하는 것이 좋지않겠나
싶어서 저희가 이때까지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켜왔습니다)."
관광자원화를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비롯해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17년부터
손님맞이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웃 일본은 지자체와 협력해 성냥산업을
육성하고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으로 활용해
근대화 시절 산업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