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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지하수 솟는 아파트 논란

장미쁨 기자 입력 2014-08-12 18:26:40 조회수 1

◀ANC▶

온천도 아닌데 지하주차장에서
지하수가 솟아오르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침하현상으로
붕괴 우려까지 있지만, 시공사는
일시적 현상이라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장미쁨 기자입니다.

◀END▶
◀VCR▶

지은 지 반년도 안된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바닥에 물기가 흥건합니다.

한쪽 기둥 갈라진 틈에선 끊임없이 물이
샘솟고 있습니다.

이렇게 물이 새는 곳이 20곳에 달합니다.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합니다.

◀INT▶
고진호/아파트 주민
"계속 방치하면 무너질수도 있는데.. 불안하다"

하지만 두달이 다 되도록 시공사는
아무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S/U) 바닥에서 물이 계속 흘러나오자
주민들은 이렇게 간이 징검다리를 만들어
지나는 실정입니다.

시공사는 장마철 지하수 수위가 높아져서
발생한 일시적 현상일 뿐,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대해 포항시는 지난 3월 입주 당시에도
지하주차장 10여곳이 누수 현상을 보였지만,
모두 방수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틈 사이로 솟는
지하수 유입량이 많아져 지반 침하를
우려하고 있는 만큼 정밀 진단 등
보다 구체적인 조치가 필요해보입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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