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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나무 숲 조성

박상완 기자 입력 2014-08-11 17:08:41 조회수 1

◀ANC▶
포항의 한 야산에 5천여 그루의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뤄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진입로 안내판과 등산로를
본격적으로 정비해
편백나무 숲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아 오르고
빽빽하게 자리잡고 있는 편백나무 군락입니다.

이곳에서 30여년간 자라 온 편백나무들은
아래 부분의 가지를 스스로 잘라가며
계속해서 자라고 있습니다.

편백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로 인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는 느낌마저 듭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 발생이 많아 천식이나
아토피 등 피부질환 억제 효과가 있어,
치유의 나무로 불리면서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조수창/등산객
"다른 산에 가는 것과 달리 기분이 완전
달라져서 이게 좋다는 것을 느꼈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다른 나무에 비해 몸에 좋은게
많이 나온다해서 시간이 날때마다 종종 옵니다"

진입로부터 안내판을 따라 등산로를 걷다 보면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기분마저 듭니다.

(S/U)입구에서 30분 이상을 걸어 올라가야
하지만 계곡 물 소리와 새 소리 등 걷는 길의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그동안 포항은 편백나무가 잘 자라기에 어려운
기후 조건이였지만, 이번에 조성된
편백나무 숲은 바람도 적고 수분도 적당해
최적의 자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INT▶오훈식 과장/포항시 도시녹지과
"1987년도에 편백나무를 현내리에 5천여그루를
심었습니다. 현재 30여년된 나무들이 계곡에
아주 군락을 잘 이루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등산로 정비, 쉼터와 데크 설치 등
편백나무 숲을 꾸준히 가꿔 시민휴식 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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