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성매매특별법 시행 10년을 맞아
지난 6월과 7월 집중 단속활동을 펼친 결과
모두 123건을 단속해 2명을 구속하고
25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가운데 학교 주변 신변종업소 45곳을
폐쇄하고 성매매알선 사이트 전화번호 23개를
이용 정지 처분했습니다.
또 성매매 관련 가출청소년 9명은
상담, 보호시설에 연계해 의료적 지원과
심리상담 등을 제공했습니다.
경찰은 학교 주변
신,변종 성매매업소에 대해서는 9월 말까지
다시 집중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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