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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 이어지면서 병해충 피해 우려 커져"

서성원 기자 입력 2014-08-09 16:06:18 조회수 0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태풍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병해충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농민들의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벼의 경우 논을 유심히 살펴
수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삭 도열병과 벼멸구 등 후기 병해충을
철저히 방제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수 역시
사과 겹무늬 썩음병과 탄저병 등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적용 약제를 예방 위주로
살포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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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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