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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을 누비며 양궁을 즐기는
필드 아처리(Field Archery), 들어보셨나요?
국내 유일의 필드 양궁장이 있는 예천에서
어제 체험 행사가 열렸는데요,
엄지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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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푸르른 숲 속 깊숙이,
때아닌 궁사들이 등장했습니다.
실물과 거의 흡사한 동물 표적에
활 시위를 당기는데, 맞추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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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김인자/예천군 예천읍
저 위에서는 10점, 여기서는 앞다리 뒷다리 맞추고.. 가정에서 스트레스 쌓인 게 확 날아가는 것 같아요.
◀INT▶김제수/예천군 예천읍
어릴 때 뒷동산에 가서 친구들이랑 싸리나무 꺾어서 활을 만들어서 쏘던 생각이 나서 기분이 새롭네요.
(S/U)필드 아처리는 사냥형식의 실전 양궁체험으로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는 이미 2,30년전부터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았습니다.
1.5km 울창한 숲 길을 따라
총 9개 코스로 구성된 이 필드 양궁장은
10월 예천 세계활축제를 앞두고
최근, 국내 최초로 들어섰습니다.
이번 행사 또한
활축제 사전 점검을 위한 시험 운영으로
양궁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인 2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INT▶윤여홍/예천군 정책기획단장
활축제는 동호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활전시관과 국궁, 양궁활쏘기 이런 것들을 체험 콘텐츠로 하고 있습니다
예천군은 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선수만이 즐기는 엘리트 스포츠라는
양궁의 기존 이미지를 벗고
대중화에 앞장서는 한편, 나아가
국립양궁원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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