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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계곡 물놀이 사고 위험.. 대책 시급

장미쁨 기자 입력 2014-08-06 16:36:32 조회수 1

◀ANC▶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수욕장보다
하천이나 계곡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4배나 더 많은데,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포항시 송라면에 있는 계곡.

지난 4일 이곳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고등학생 신 모군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안전장비 없이 맨몸으로 폭포에서
다이빙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겁니다.

cg)절벽에서 뛰어내린 신군은 수심이
4미터에 달하는 폭포 소용돌이에 휩쓸려
물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out)

◀INT▶
김경민/포항 북부소방서 구조대
"수심이 일정치 않아 수영 잘해도
소용돌이에 휩쓸려.."

(S/U) 제가 서 있는 이곳의 수심은
성인 허벅지 정도의 깊이입니다. 하지만
한 두 걸음만 들어가도 이렇게 수심이
급격히 깊어집니다.

지난 2010년에도 이곳에서 같은 사고로
고등학생이 숨지는 등 여름철마다
물놀이 사고가 100여건에 육박하지만
안전 대책은 허술하기만 합니다.

구명튜브와 표지판만 덩그러니 있을 뿐
안전요원은 찾아볼 수 없고,
사고가 난 바로 그 자리에서는 여전히
아이들이 무방비 상태로 놀고 있습니다.

◀INT▶
박동옥/파주시 문산읍
"위험하다.. 조치 필요하다"

여름철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계곡은
포항에만 무려 100여곳. 하지만 구조가 가능한
안전요원이 배치된 곳은 7곳에 불과합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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