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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 오지 주민들이
버스 요금만 내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행복택시제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편적 복지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권영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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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불편지역으로 면 소재지 볼일보기가
힘들었던 의성군 안계면 봉양 2리 주민들은
요즘 행복택시 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요금에 택시를 타고 목적지를
편안하게 왕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박영술/의성군 안계면 봉양 2리
"장날 짐 많은데 너무 편해"
모두 48명의 주민들이 있는 봉양 2리에는
한달에 6차례 행복택시가 제공되며
만4천원의 왕복요금 가운데
주민들은 버스 요금인 2천4백원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의성군이 정산합니다.
의성군에서 행복택시가 들어가는 지역은
노선버스가 다니지 않고 버스승강장으로 부터
1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50군데 교통오지 마을로
2천7백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됩니다.
군수가 직접 행복택시를 체험해 가며
교통복지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의성군도
보편적 복지로 확대하는 방안에 긍정적입니다.
◀INT▶김주수 의성군수
"주민편의,택시 업황개선 등 확대방안 찾아야"
경북에서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으로 오지지역 교통복지책을 펴는 곳은
의성군과 함께 성주군과 예천군,울진군 등
네군뎁니다.
성주군도 의성처럼 다음달 부터
택시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며
울진군과 예천군은 중대형버스를 오지지역에
투입할 예정인데 운행시기는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INT▶정해영 과장/예천군 새마을경제과
"차량제작 늦어져'''"
전문가들은 오지지역 교통복지가
주민들의 외출을 편리하게 하면서
지역 상경기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전 지역이 혜택 받을 수 있는
보편적 복지로 확대할 것을 권했습니다.
MBC뉴스 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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