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전력공사가 대구테크노폴리스를
에너지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읍니다.
오는 2020년까지 42조 5천 억원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용량 비중을
19%에서 61%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던 한국전력공사는 오늘 오전 대구시와
테크노폴리스를 에너지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합니다.
두 기관은 연구개발과 실증사업에
공동 참여하고,사업의 구체적인 수행을 위해
실무 협의체도 운영합니다.
대구시는 테크노폴리스가 모두 조성되면
최대수요전력이 100MW(메가와트)일 것으로 보고 연료전지와 태양광 발전으로 70MW를 생산하고,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도입으로
20MW를 절감하는 방식으로 분산 전원형
에너지 자족도시로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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