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 뿐만아니라 부모님들도
긴장이 많이 되실텐데,
남은 기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알아봅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능 100일,
수시 원서접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집 정원의 65%를 뽑는 수시에 집중할 지
정시를 우선해야 할 지
수험생 상담이 한창입니다.

◀ＩＮＴ▶오수경/원화여고 3학년
"아무래도 방학에 잡아야 좀 수월하게 9월달에 모의고사도 칠거고, 방학때 사탐도 많이 파고
수학도 안되는 걸 많이 해요"

다음 달부터 수시 원서접수에 들어가고
수능전 논술이 시작되면 분위기가
어수선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자신만의 시간관리와 집중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서
무리하게 학습량을 늘리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수시에 지원하는 대학의
최저학력기준을 고려한 학습을 강조합니다.

상위권은 난이도 높은 심화문제에 대한 분석이 중요하고, 중하위권에서는
핵심개념 정리가 더 강조됩니다.

◀ＩＮＴ▶박재완 단장/진학진로지원단
"중위권 경우라면 정답률 50-60%정도
맞출 수 있는 기본적인 개념위주 공부를
하는게 좋습니다."

모의평가를 통해 드러난 취약부분을 보완하고
평소 해오던 학습태도를 잃지 않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