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안전행정부가 전국 공기업의
지난해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지역 공기업은 성적이 초라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권영두 기잡니다.
◀END▶
◀VCR▶
전국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타 지역으로 팔아
생산 원가를 줄이고 부채 제로를 만든 공기업,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안동시 상수도공기업의 경영현황입니다.
2년 연속 보통 등급을 받은 후
개선된 성적표라 더욱 돋보입니다.
◀INT▶우병식 과장/안동시 상하수도과
"최고 품질 수도물 의성 공급,단가 절감"
안전행정부가 지방공기업의
지난 한해 경영을 평가한 결과
대구경북지역 36개 공기업 가운데
최고 등급을 받은 곳은
안동과 김천 상수도공기업,구미 하수도공기업 그리고 문경 시설관리공단 등 네곳뿐입니다.
최하등급인 마 등급을 받은 곳도
문경.의성 상수도공기업과
영천하수도 공기업 등 세군데나 됩니다.
경영실적은 물론 고객 서비스 평가도
가장 낮았다는 것입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와 경북개발공사가
보통인 '다'등급을 받는 등
대구경북지역 36개 공기업 가운데
61%인 22군데는 '다'등급 이하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60%가 보통 이하 등급을 받았지만
재무건전성과 사회적 책임을 높이기 위한
자구 노력은 돋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INT▶김상길 사무관/안전행정부/04/25
"재무 건전,사회책임 강화,서비스 제고 노력"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공기업 사장과 임직원은 성과급을 받지만
최하 등급을 받은 공기업 사장은
10%까지 연봉이 삭감됩니다.
지방공기업이 부실하면 그 부담은
지역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오는 만큼
특단의 자구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권영둡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