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미술 작가들이 참가하는 미술대전에서
영남대학교 학부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남대 미술학부에서 회화를 전공하는
20살의 박준석 학생은 포항에서 열린
제9회 포항-포스코 불빛미술대전에서
죽도시장을 주제로 한 수채화를 출품해
전체 2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87점의 작품이 출품됐는데,
전업 작가들이 대거 참가한 미술대전에서
대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