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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태풍의 영향으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도 비바람이
불고 있지만
오늘 낮 경북 북부지역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
피서객들을 유혹하는 축제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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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걷어부친 관광객들이
한천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은어,붕어떼를 쫓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INT▶김선호/서울 관광객
"우리 아들하고 같이 해서 더 즐겁고,
물고기도 큰 걸 잡았네요"
예천 용궁 전통시장,
쫄깃한 맛이 일품인 막창순대에 오징어불고기,
용궁 토끼간빵까지,
관광객들의 식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INT▶유무근/대구 관광객
"(오징어불고기) 매콤달콤하고 한접시로 밥 두 그릇 먹었어요.(순대)국물을 먹어본 사람만 이 맛을 알 수 있어요. 우리 가족하고 왔는데 과연 이 맛이구나..."
우리나라 마지막 주막이었던 예천 삼강주막
막걸리축제는 중년 관광객들로 인산인해입니다.
◀INT▶남명선/구미 관광객
"막걸리 좋아하지는 않는데 한잔 마시니까
얼떨떨하고 참 좋습니다."
물 맑고 경치 좋기로 이름난
청송 신성계곡에서는 다슬기축제가 열렸습니다.
◀INT▶방소현/부산 관광객
"다슬기 처음 주워보는데, 물도 깨끗하고
다슬기도 많고... 신기해요."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봉화 은어축제는
오늘 마지막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상주 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 캠핑장,
전국 통기타연합회 회원들이
산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한여름밤 시원한 멜로디를 선사합니다.
문경새재에서는 칠월 칠석을 맞아
칠석 차 문화제가 열렸고
상주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는
영호남 교류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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