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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이 기획 보도하고 있는
'견인차의 횡포' 문제,
오늘은 견인차가 왜 도로의 무법자로 불리는지
난폭운전의 실태를 알아보겠습니다.
여] 또, 조금이라도 빨리 달리기 위해
불법개조도 서슴치 않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된
대구 사설 견인차의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무전 지령이 떨어지자,
◀SYN▶ "레카 찍어 빨리 빨리 "
무서운 굉음을 내며 질주하기 시작합니다.
사이렌을 울리며 신호위반은 기본이고,
도로를 넘나드는 역주행에
아찔한 충돌 위기를 몇 번이나 넘깁니다.
◀SYN▶ "1등 도착, 빨리 꽂아라, 꽂아라 "
대구 중동교에서 지하철 대명역까지,
20분 거리를 불과 4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도...
목포에서도...
경광등에 사이렌을 달고 불법 질주하는
견인차의 횡포는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최근 경산에서는 참다못한 시민들이
블랙박스에 찍힌 견인차의 무법질주를
잇따라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S/U]"지난해 7월 기준
전국에 등록된 견인차는 만 천 600여 대.
등록되지 않은 견인차도 많아
극심한 포화상태에서 과당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과속을 위해 출력을 높이거나
다른 차를 위협하는 불법 개조도
판을 치고 있습니다.
◀INT▶이종섭 교통관리계장/경산경찰서
"긴급차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견인차는
전부 사이렌을 다 달고 운행하고 있다"
C.G] 지난 2007년부터 5년 동안
견인차의 사고건수는 8천 300여 건,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난폭운전이
900건에 이르고, 사망자도 15명이나 됩니다.
C,G]
도로 위의 무법자 견인차의 횡포가
다른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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