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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영주 서천에서 익사사고

김건엽 기자 입력 2014-07-30 16:18:35 조회수 1

◀ANC▶
지난 일요일 저녁 영주 서천에서
초등학생 1명이 물 웅덩이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요.

하천을 많이 찾는 여름철을 맞아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피서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주 서천에서 중장비로 강 바닥을
고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흙을 퍼서 웅덩이를 메우고 평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저녁 6시쯤 이곳에서
친구와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교 1학년
김모군이 깊이 1.8m 물 웅덩이에 빠져
숨졌습니다.

가족들은 영주시가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사고가 났다며 소송을 통해 책임을 따지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김한규/피해 어린이 친척
"우리 조카가 죽어서 끝나는게 아니고
이런 일이 또 발생할 거라 이거죠.
시에 관리책임이 있습니다.안전대책을
제대로 안세웠다는 것이죠."

영주시는 사고소식에 안타까워 하면서도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INT▶ 영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자연적으로 세굴이 돼 좀 깊어진 것 같아요.
혹시나 사고 날까봐 순찰을 계속 돌았구요
그 주변에 위험안내 입간판이 총 7개나
있거든요."

사고가 난 영주 서천 물막이 보 주변에서는
지난 2004년과 2005년에도 2년 연속 익사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갑자기 깊어지는 하천 웅덩이에 익사하는
사고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당국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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