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과적을 근절하기 위해
이동식 단속을 늘리고 과태료도 올립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도로 상 화물차 과적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고정식 검문소를 피해 운행하는
과적 화물차를 막기 위해 일반 국도에
이동단속 검문소를 200개 이상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최고 300만원인 과태료를 올리고
위반 정도가 심하고 반복될 경우는
형사 처벌도 받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과적 화물차는
교량과 도로 포장을 파손시키고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지만
지속적인 단속에도 줄지 않고 있어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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