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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돼지 항체 형성률 떨어져

김건엽 기자 입력 2014-07-26 17:24:12 조회수 1

◀ANC▶
의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이전과 비교해 구제역 발병 초기에
매몰처분하는 가축 수가 많이 줄었는데요,

이는 예방 백신을 접종한 덕분입니다.

그런데 최근 돼지 구제역 백신의 항체
형성률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3년전 구제역때는 발생농장 전체 가축을
매몰처리하고 심지어 반경 3Km 안에 있는
가축도 모두 땅에 묻었습니다.

전국적으로 327만 마리가 매몰처리 됐는데
이번에는 해당농장의 돼지 700마리만
매몰했습니다.

예방 백신을 접종한 덕분입니다.

[C/G]하지만 돼지의 경우 구제역 백신의
항체 형성률이 최근 계속 떨어져 50% 안팎까지
낮아졌습니다.소와 비교하면 절반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농가에서 백신 접종을 소홀히 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INT▶ 방역당국 관계자(음성변조)
"3년동안 구제역이 없으니까 방역에 관심이
좀 떨어졌다랄까 또 (백신 주사)찌르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접종을 덜하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더운 여름철에 구제역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이러스 활동이 약해졌지만 발병위험은 있는만큼 4계절 상시 방역이 필요합니다

◀INT▶ 박최규 경북대 수의학과 교수
"구제역 SAT타입 이런 것은 남아공에서도
발생해요.더운나라에서도.지금은 계절하고
상관없이 방역을 철저히 해야 됩니다."

이번에 발생한 유형이 그동안 백신접종을 해온
'0형'이어서 확산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게
방역당국의 설명이지만 마음을 놓을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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