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뉴스 속의 사람 - 구제역 3년 만에 발생

박재형 기자 입력 2014-07-24 18:00:11 조회수 0

◀ANC▶

앞서 구제역 관련 보도가 있었습니다만,
3년만에 구제역이 재발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요.

박재형 기자가
경상북도 방역담당 연구관을 만나서
구제역과 관련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END▶

◀VCR▶
◀SYN▶
"안녕하십니까? 연구관님.
구제역이 3년 3개월 만에 재발했는데요,
현재 가장 초미의 관심사가 구제역이
확산되느냐입니다. 어떻습니까?"

"저희들이 판단하기에 구제역 혈청 타입이
O형으로 밝혀졌습니다. O형은 우리가 예방백신을 하는 3가지 품목 중에 하나로 들어있기 때문에 백신을 철저히 한다면 더이상 번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SYN▶
"과연 어디에서 왔는지, 외부에서 오염돼서 왔는지 이런 것들을 판단하기 위해서
역학관계 되는 농장 분양한 고령의 농장
쪽이라든지 어떤 원인에 의해서
구제역이 발생요인이 있는지 찾고
있는 중입니다."


◀SYN▶
"발굽이 2개인 소돼지양염소에 발생하는 급성 전염가축병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에서 가장위험한 질병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구제역 바이러스는 외부환경에 저항성이 높고 오래 생존하고 있다가 동물의 생산성을 상당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SYN▶
"선진국이라든지 여러 연구논문을 보면 사람한테는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가 돼 있고
또 바이러스는 열에 상당히 약하다. 익혀먹는다면 전혀 이상이 없는 형태다."


-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철저히 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