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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사놓은 땅이 있는데,
이곳에 삼성전자 연수원이 들어섭니다.
영덕군은 글로벌 기업의 연수시설인 만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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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2016년까지 연수원을 건립할
예정인 영덕군 병곡면 영리 산림지역입니다.
사업 대상지 면적은 축구장 12개를 합쳐 놓은
8만 5천여 제곱미터.
C/G) 바로 옆에 칠보산 자연휴양림이 있고,
인근 해변에는 고래불 해수욕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지난 2003년 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사놓고 승인까지 받았지만, 지난해 말
연수원 건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총사업비는 500억 원.
산비탈 지형을 그대로 살린 교육연수시설과
객실 280개를 갖춘 숙소동,
야외 공연장과 생태습지, 전망대도 들어섭니다.
삼성전자는 아직 공식 인터뷰를 꺼리고 있지만
임원과 간부를 중심으로 연인원 최대 2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덕군은 연수원이 들어서면 고용과 구매 등
연간 2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 외에도
글로벌 기업의 연수원 입지라는 브랜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이범용 부군수/ 영덕군
"상주-영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와
연계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영덕군은 올 10월까지 용도지역 변경과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행정적인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S/U] 삼성전자는 오는 30일 경상북도, 영덕군과
함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 3월쯤 본격 착공할 예정입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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