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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가스 검침원 상습 성추행 위험 노출

장미쁨 기자 입력 2014-07-22 17:41:27 조회수 1

◀ANC▶

4,50대 주부들 가운데
가스검침원으로 일하는 분들 많은데요..

혼자서 남의 집을 방문하다보니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당하는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장미쁨 기자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가정주부 조덕희씨는 지난해부터
출퇴근 시간이 자유롭다는 말에
가스 검침원 일을 시작했습니다.

조씨 같은 검침원들은 하루에 많게는
150여가구를 방문하는데, 황당한 사건을
많이 겪었습니다.

◀INT▶
김자현/가스 검침원
"술취한 남성이 문을 다 잠그고 나갈테면
나가보라고.."

취재 결과, 포항시 남구 지역에서 일하는
가스검침원 6명 모두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언어폭력과 성적 농담 등에
시달리고 있지만 고객서비스 평가 탓에
참고 넘기기 일쑵니다.

◀INT▶
박연주/가스 검침원
"알고보니 성범죄자 집이었다. 사전 정보라도 있었으면.."

(S/U)직원이 고객에게 성희롱을 당할 경우
사업주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되어 있지만,
이들 업체들은 실태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김성희/가스 검침원
"회사에 대처 매뉴얼도 없다.."

검침원 고용 업체는 업무 특성상
위험 요소를 원천 차단하기는 어렵다며,
문제 해결에 소극적입니다.

포항 여성 검침원은 40여명.
이들의 안전을 위한 보다 세심한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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