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회가
어제 홍덕률 전 대구대 총장을
신임 대구대 총장으로 임명하면서
이사들끼리의 갈등으로 9개월 가까이 지속된
총장 공석 사태가 마무리됐는데요.
대구대 총장으로 다시 임명된 홍덕률 총장
(서울말),
"임기 4년 동안 대구대학교의 생존과 운명이
결정된다는 생각을 하면 어깨와 마음이 상당히 무겁습니다." 이러면서 학교 구성원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어요.
네!
아웅다웅하는 모습으로 대학교가
지역 사회에 스트레스를 주는 일은 이제는
더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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