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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별들의 잔치, 관전포인트도 화려하다!

석원 기자 입력 2014-07-17 11:31:20 조회수 0

◀ANC▶

월드컵은 끝났지만, 여전히 우리 곁엔
다양한 스포츠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석원 기자의 클릭스포츠,
오늘은 내일 광주에서 펼쳐지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대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END▶


◀VCR▶
프로야구 팀 최고의 스타들이 모인 올스타전,

분명 해마다 다른 스타들이 이름을 올립니다만,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하게 이스턴리그를
이끈 사령탑은 삼성의 류중일 감독입니다.

3년 연속 우승의 또다른 책임감으로 참가한
올스타전에서 류중일 감독은
소속 이스턴리그를 역시나 3년 연속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INT▶ 류중일 감독 / 삼성 라이온즈
"뭐 영광이죠. 좋은 선수들과 같이 경기도 하고
여러모로 기분 좋습니다."


올스타전이 익숙한 류중일 감독과는 반대로
첫 경험에 가슴뛰는 선수도 있습니다.

올시즌 배영섭의 공백을 확실히 대신하고 있는
박해민 선수인데요,

감독추천으로 스타들의 무대를 밟는 설레임이
그 누구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INT▶ 박해민 / 삼성 라이온즈
"뽑아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형들에게
많이 배우고 올 생각입니다."

새 야구장인 광주에서 펼쳐지는 2014올스타전,

팬투표 외에 선수단 투표가 더해진 새로움과
10년만에 전 구단에서 올스타 선발선수들이
뽑힌 만큼 치열한 고품격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1985년 김시진 현 롯데 감독 이후 단 한명의
미스터 올스타를 배출하지 못했던 삼성이
과연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삼성팬들에게는 또다른 관전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클릭스포츠,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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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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