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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가 본격적으로 조성되면서
김천시에는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바로, 인구와 시설이 신도시로 집중되면서
생기는 김천 도심의 공동화 문제인데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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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내에서 30년동안 자리를 지켜왔던
김천경찰서가 2년뒤 혁신도시로 이전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분소 역시
혁신도시로 자리를 옮깁니다.
분양이 모두끝난 혁신도시내 상업시설지구의
상가건축도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기반시설은 물론
혁신도시로의 인구이동도 서서히
시작되고 있습니다.
SU] "김천혁신도시에서 처음 준공된
이 아파트에는 이전 공공기관 직원보다 더 많은
주민의 절반 가까이가
원래 김천에서 살아온 지역민들입니다."
3년안에 혁신도시내 아파트 입주물량만도
7천가구가 넘습니다.
혁신도시 인구가 늘면 늘수록
김천시의 다른 지역 인구는 줄수 밖에 없는
상황,
특히 김천 도심의 공동화와
상권 이동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윤홍근 회장/평화로 상가협의회
"세 들어 있는 상인들 혁신도시나 외곽지로
빠져나갈려고 2집에 1집꼴로 세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김천시 역시,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도심 쇠퇴가 예상되는 만큼
도시재생사업에 들어가기로 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채희태 도시주택과장/김천시
"김천역 상가를 위주로, 낙후주거지, 재래시장
주거지 재생 등 마스터 플랜 계획을 이미
짜고"
도심공동화에 우려섞인 시각이 대부분이지만
혁신도시로 경제규모가 커지는 만큼
김천도심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혁신도시와 차별화하고 경쟁력을 키울수 있는 해법찾기가 절실해 보입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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