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군납품사업을 미끼로
억대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6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47살 박 모 씨 등 6명에게
자신이 군부대에 빵과 소세지를 납품한다며
투자를 하면 수익금을 월 3백만원씩 주겠다고
속여 이들로부터 11억 5천만원 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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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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