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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스스로 독도가 한국 땅이라고 인정한
자료들이 대거 선보이는 전시회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고지도와 공식문서 등 역사적 자료 20여점이
경북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전시됐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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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5년 일본의 실학자인
히야시 시헤이가 제작한 대삼국지도
자세히 우리나라 지역을 살펴보니
울릉도와 독도를 노란색으로 표시했고
'조선의 소유'라고 명확하게 밝혀져 있습니다.
지난 세기 이미 일본이 스스로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인정한 겁니다.
이밖에 1880년에 만든 대일본국전도,
1894년 조선여지도 등의 전시 자료는
독도가 자신들 땅이라는 일본의 억지 주장을
관람객들에게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INT▶유지희/전주시 진북동
"저도 놀랄만큼 일본이 옛날에 자기네 땅이
아니라고 얘기했을 정도로 이렇게 명시가
돼 있는데도, 지금까지도 본인의 영토라고
우기는거 보면 참 안타깝고"
(S/U)독도가 한국땅임을 보여주는 고지도와
17세기말 독도가 일본 영토가 아니라고 밝힌
돗토리번 답변서 문헌 등이 전시됐습니다.
특히 1695년 '울릉도 외에 돗토리번에 속한
섬이 있냐'는 에도 막부의 질문에
돗토리번 번주는 '울릉도와 독도는 돗토리번
소속이 아니'라고 답변했습니다.
◀INT▶김선주/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팀
"이런 문화 콘텐츠를 통해서 독도가 한국 땅인
것을 대내외에 자연스럽게 알리는 것도 독도를
수호하는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해 기획"
경주엑스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역사적 근거를 제대로 알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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