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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장마철 산사태 위험 여전

장미쁨 기자 입력 2014-07-09 18:48:51 조회수 1

◀ANC▶

해마다 이 맘때면 태풍과 장마가
많은 피해를 안기는데,
우리나라도 태풍 '너구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었습니다.

여] 산을 깍아낸 절개지나 급경사 지역은
산사태 등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ND▶
◀VCR▶

산 밑자락을 깎아낸 급경사지에
주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큰 비라도 내리면 흙과 함께 쓸려내려갈
위험이 크지만, 안전장치 하나 없습니다.

옹벽을 쌓고 펜스를 치는 일마저,
권한이 나뉘고 예산이 부족하단 이유로
쉽지 않은 겁니다.

◀INT▶탁정자/포항시 중앙동

이런 산사태 취약 지역이 포항에만
57곳, 모두 390여가구에 달합니다.

도로를 따라 이어진 절개지들과
상습 침수구역까지 포함하면
위험 지역은 더 늘어납니다.

(S/U)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언제라도 무너질 수 있는 급경사지가
곳곳에서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급히 펜스가 설치되긴 했지만, 여전히
제대로 된 안전 장치가 없어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INT▶
정성진/포항시 도시녹지과 산림재해담당

포항시는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최근 두차례 대피훈련을 실시하는 등
빠른 대피를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사후 대처보다는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한 만큼,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단 지적입니다.

포항에서는 지난 2012년에도
태풍 쌈바로 45억원이 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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