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말로만 '소통'

이상원 기자 입력 2014-07-09 16:43:39 조회수 0

제 10대 경상북도의회의 전반기 2년을 이끌
의장으로 4선의 장대진 의원이
어제 선출됐는데요,
자 그런데 60명의 의원 가운데
무소속과 비새누리당 의원들은
한 명을 제외하고는 아예 투표를 하질않아
앞으로 의회 운영이
순탄치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장대진 신임 경상북도의회 의장,
"집행부에 대한 균형과 견제라는 의회의
고유기능을 강화하고 소통과 참여를 통한
현장중심의 민생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비새누리당 의원들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애써 강조를 했어요.

글쎄요.
이왕에 소통을 하려면 아예 의장단을
뽑을때부터 하지 그랬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