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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을 복선화하면서 영주 시가지
통과구간은 고가 철길로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주민반대로 설명회가 파행된 것을 비롯해
앞으로 논란이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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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이 마련한
중앙선 복선화 환경영향평가 설명회장이
반대 현수막과 피켓으로 가득 찼습니다.
복선 전철화되는 중앙선 영주구간이
고가철길로 건설되는 것을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선 겁니다.
◀INT▶ 김호일/영주시민연대
"영주는 조용하니까 고가 세우고 그냥 추진해.
돈이 아까우니까 돈 적게 드는 방식으로 해.
이게 과연 지역에 서는 시민들을 배려하고
생각하는건지 ?"
◀INT▶ 윤태현 영주시민연대 상임대표
"영주시청에서 많은 돈을 들여 타당성 조사를
했습니다.고가철길은 도저히 가능하지 않고
되지도 않고 많은 문제점이 있어서
반지하화로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주민들의 반대로 설명회는 파행을 빚다
한시간여만에 끝이 났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은 거점역인 영주역의 특성상
주민들이 요구하는 지하화는 어렵고,
사업비도 많이 든다며 고가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INT▶ 김병현 차장/철도시설공단
"경북선과 영동선이 연계되는 거점역이기
때문에 연계가 이뤄져야 합니다.사업비는
1조181억원이 듭니다.전체사업비가 3조
6천억원인데 1/3이 지하화에 소요됩니다."
[C/G]고가철도는 현재 버스터미널 부근
13m 높이를 최고로 점차 낮아져 영주역에
진입하고,이후 다시 높아져 영주를 빠져나가는
형태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오는 9월까지
전구간 실시설계가 마무리 되고
착공될 예정이지만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반대 움직임이 거세게 일면서 난항이
예상됩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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